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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SG리더십] 네고팩 이보영 대표: 2023.03.31 16:05 입력

차진국 기자 chas@collabonews.com
< 저작권자 © 콜라보뉴스. 무단전재-재배포금지 >

<iframe width="942" height="530" src="https://www.youtube.com/embed/GAAvRgdC08o" title="[ESG리더십] 네고팩 이보영 대표" frameborder="0" allow="accelerometer; autoplay; clipboard-write; encrypted-media; gyroscope; picture-in-picture; web-share" allowfullscreen></iframe><br><p> 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verdana; font-size: 11pt;">"화이트 바이오 연구개발 동향을 중심으로, 먼저 바이오 산업 개요입니다. 바이오 산업은 크게 세 분야로 나뉩니다. 보시는 바와 같이 의료·제약 분야를 의미하는 RED, 농업·식품 분야를 의미하는 GREEN, 그리고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WHITE입니다. WHITE는 환경·에너지 화학 분야를 뜻하며, 자원의 처리 및 순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.</span></p><p> 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verdana; font-size: 11pt;">자원의 순환과 관련하여, 친환경 플라스틱 개념을 알아보겠습니다. 파리 협정 이후, 플라스틱은 더 이상 생분해적으로 처리되는 것이 아니라, 이산화탄소를 적극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바이오 기술이 적용되는 것으로 변화했습니다. 중합 바이오, 그리고 분체 바이오가 대표적 기술입니다.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verdana; font-size: 11pt;"> 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verdana; font-size: 11pt;">또 2050년 탄소중립기본법이 국회를 통과했는데, 이에 힘입어 바이오 산업 분야는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 예상됩니다.</span></p><p> 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verdana; font-size: 11pt;">플라스틱은 다음과 같이 분류됩니다. 일반 플라스틱, 생분해 플라스틱, 바이오 플라스틱이며, 바이오 플라스틱이 앞서 언급한 이산화탄소의 적극적 절감과 관련이 있습니다.</span></p><p> 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verdana; font-size: 11pt;">분해성 플라스틱의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. 생분해의 경우, 미생물의 먹이가 됨으로써 이루어지는 데 반해 산화 생분해는 빛이나 물을 촉매로 생분해가 진행됩니다.</span></p><p> 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verdana; font-size: 11pt;">생분해 플라스틱의 종류는 그것이 바이오에서 유래되었느냐, 또는 석유에서 유래되었느냐에 따라 다릅니다. 그 세부적인 분류는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.</span></p><p> 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verdana; font-size: 11pt;">그러나 생분해 제품을 사용할 시 각종 문제점이 발생하기도 합니다. 세균이 발생한다든가, 소비자 불만이 심해지고, 가격이 상승하기도 합니다. 이외에 생산성 저하, 재활용 불가, 생분해 불가 등의 문제도 불거질 수 있습니다.</span></p><p> 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verdana; font-size: 11pt;">친환경 플라스틱 인증 기준은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. 미국의 경우 바이오매스의 함량이 최소 25%여야 하고, 우리나라는 20%이어야 합니다. 이외에 특정 환경에서의 분해 여부가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.</span></p><p> 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verdana; font-size: 11pt;">바이오 매스에는 여러 세대가 있는데요, 세 시기로 분류됩니다. 1세대는 농작물과 연계하여 식용 작물 기반으로 바이오매스가 생산되었고, 2세대는 비식용 작물, 목재류 기반이었으나 이는 숲 파손의 우려가 있었습니다. 가장 최근인 3세대에는 해조류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매스가 활발히 생산되고 있습니다.</span></p><p> 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verdana; font-size: 11pt;">바이오매스 에너지의 변환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. 작물별로 과정이 상이한 모습입니다. 즉, 각 중간 과정에서 생산되는 물질의 종류와 최종적으로 생산되는 바이오매스는 다양합니다.</span></p><p> 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verdana; font-size: 11pt;">이에 더하여, 분체 바이오 생산 공정은 다음 과정을 거칩니다. 바이오매스에서 시작해서 건조와 분체를 거쳐 탄화 방지를 위한 컴파운딩 공정이 실시된 후에 최종적으로 생산되는 것입니다.</span></p><p> 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verdana; font-size: 11pt;">바이오매스는 다음의 원리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절감합니다. 합성 고분자를 사용할 시에는 석유화학원료로 인해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만, 천연고분자는 그 원료 자체가 천연이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중립을 이룰 수 있습니다.</span></p><p> 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verdana; font-size: 11pt;">이산화탄소 절감 규격 및 개발 방향은 3R을 따릅니다. 이는 서로 순환하는 형태이며, 각종 법령의 지원을 받습니다. 미래의 방향은 기존의 방향과 조금 다른데, 그 구체적 내용을 살피면, 미래에는 더욱 발전된 바이오 기술이 사용될 것으로 예측됩니다.</span></p><p> 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verdana; font-size: 11pt;">우리나라의 이산화탄소 절감 목표는 정부 주도 하에 달성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. 우리나라는 2050년에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것을 과제로 하고 있으며, 보시다시피, 현재 탄소중립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</span></p><p> 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verdana; font-size: 11pt;">화이트 바이오의 개념은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. 중합 바이오와 분체 바이오인데요, 각각 사용되는 원료와 분해 과정이 다릅니다. 그 구체적 과정은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.</span></p><p> 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verdana; font-size: 11pt;">사업성 평가에 관한 표를 보시면, 분체 바이오의 사업성이 다른 바이오 종류보다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으실 것입니다.</span></p><p> 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verdana; font-size: 11pt;">따라서 화이트 바이오의 미래 방향은, 3R운동을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시설을 건설하는 것을 시작으로 구축되어야 합니다. 또 EPR 제도와 기술 개발, 제품 개발 등이 서로 연계된다면 강한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."</span></p><p> </p><p> </p><p> </p><p> </p><p> 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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